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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재 중국 대사, 중미 무역전 관련 서명글 발표
2018-07-09 19:43:08 cri

현지 시간으로 7월 8일 영국 주류 일간지인 "선데이 텔레그래프"가 류효명(劉曉明) 영국 주재 중국 대사의 서명글 "무역전, 중미 '3관겨룸' 반영"을 실었습니다.

류효명 대사는 글에서 중미무역분쟁은 표면상에서 볼때 무역문제같아 보이지만 사실상 중미 간 "3관 겨룸"을 반영했다며 이는 부동한 세계관의 겨룸이며 두가지 협력관과 두가지 발전관의 겨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류효명 대사는 미국이 도처에서 관세를 부과하는것은 "미국우선"의 세계관을 반영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그 어느 나라든 미국의 이익을 건드리기만 하면 타격을 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류효명 대사는 반면 중국은 상호 존중과 공평주의, 협력상생의 이념으로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했으며 국제사회와 함께 글로벌 거버넌스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했으며 신형국제관계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했다며 이는 두가지 세계관의 겨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류효명 대사는 현재 갈수록 많은 국가가 미국에 대한 무역 반제조치를 선언하거나 시행하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확고히 반격하고 힜다며 이는 "무역전" 발동자로 하여금 쓴맛을 보고 형세의 불리함을 알고 물러서도록 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류효명 대사는 발전관에 대해 언급하면서 오래동안 미국은 세계경제와 군사, 과학기술영역의 리더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정세에서 세계 각국의 운명은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이 자체발전 우위를 지키는 관건은 자체 실력과 기타 국가와의 협력에 있다며 결코 기타 국가의 발전을 저애하거나 기타 국가의 인민이 아름다운 생활을 추구하는 권리는 박탈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종국적으로 자신에 해를 입히는 격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류효명 대사는 미국이 중국제품에 관세를 부과한 것은 "네가 이기면 내가 진다"는 미국의 협애한 발전관을 반영했다고 풀이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일관하게 혁신과 조화, 개방, 공유의 발전관을 창도했으며 이를 통해 발전난제를 해결하고 발전동력을 증강했으며 각 나라와의 경제사회 협동진보를 실현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국제조 2025"는 상술한 5개 발전이념의 구체적인 조치로 과학기술진보를 통해 경제의 지속가능 발전을 추동하려 하고 있으며 이는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그 어떤 기시나 외국기업에 대한 배척이 없고 자체 발전 수준을 승격시키려는 개도국의 정당한 권리와 정의의 위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큰 국면을 제대로 인식하고 낡은 사고맥락을 버리며 세계 각 나라들과 손잡고 협력으로 발전을 추동하고 상생으로 번영을 이끄는 새로운 길로 나아갈 것을 희망했습니다.

류효명 대사는 중국과 영국은 글로벌화의 추동자와 수혜자일 뿐만 아니라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의 피해자라며 현 정세하에 중국과 영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확고하게 반대하고 세계경제질서와 다자무역체계를 확고히 수호하며 인류공동이익을 수호하고 공동으로 글로벌 경제번영안정을 추동해야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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