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이 이곳에서 역으로 돌면서 중원에 흘러들어 장관을 이루네"라는 시구가 있다. 만리장강(萬里長江)은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청해티베트고원에서 흘러내러 석고(石鼓)에서 180도로 급회전하면서 유명한"만리장강 제1굽이"를 형성했다.

20일 금사강반(金沙江畔)에는 숲을 이룬 버드나무가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20세기 50-60년대부터 여강(麗江) 석고진 주민들은 금사강반 양안에 버드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1998년 천연림 보호공정이 가동된후 20여년간 석고진은 도합 18만 그루에 달하는 버드나무를 심었다.

사진제공:화복천(和福天)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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