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9일 9시 48분, 서창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3호 을운반로켓을 이용해 33번째와 34번째 북두항법위성을 발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두 위성은 중간 원형 지구궤도위성으로 중국 북두3호시스템의 9번째와 10번째 네트워킹 위성입니다.

위성은 3시간 남짓이 비행한 후 궤도제어 및 위상 포착을 한 후 작업 궤도에 진입하게 됩니다.

계획에 의하면 올해 연말 전으로 북두3호위성을 18개로 구성된 기본 시스템을 형성해 '일대일로'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번 발사를 시작으로 북두위성네트워킹 발사는 전례없는 고밀도기간에 접어들게 됩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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