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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경제학자, 관세부과로 무역적자를 축감하려는 미국의 생각은 잘못 된 것
2018-08-08 14:20:08 cri

모리스 옵스펠드 국제통화기금(IMF)의 수석경제학자는 일전에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관세의 추가부과로 무역적자를 축감하려는 미국의 방법은 잘못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무역적자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잘못된 인식이 더 많은 무역보호주의 정책의 출범을 유발하고 이는 글로벌 무역의 불균형 해결에 도움이 안 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무역의 긴장한 정세를 격화시키고 세계경제성장에 피해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모리스 옵스펠드는 미국이 수입상품에 관세를 추가 부과하면 달러환율이 강세를 형성하고 이는 미국 수출상품의 가격이 더 높아짐을 의미해 미국의 수출에 불리하며 이와 동시에 달러의 구매력이 내수의 증가를 추진해 미국의 수입이 더 한층 증가되고 그러면서 미국의 무역적자가 더 한층 확대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일전에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미국의 화물 및 서비스 무역 적자는 도합 2912억 달러로 동기 대비 7.2% 성장했습니다. 이는 관세의 추가 부과가 무역적자를 효과적으로 축감하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모리스 옵스펠드는 국제무역은 영합게임이 아니라 호혜상생이라고 인정하면서 무역을 영합게임으로 보면 무역전쟁의 위험을 가져오고 이는 궁극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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