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9 21:03:19 | cri |
한국과 조선이 13일 판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고위급 회담을 가지고 <판문점 선언> 이행 방안을 협상한다고 한국 통일부가 9일 발표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조선이 당일 오전 한국측에 13일 고위급 회담을 개최해 <판문점 선언>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한국과 조선 정상회담 등 준비 작업 및 관련 문제를 협상할 것을 제의했고 한국측은 그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해 고위급 회담에 참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 회담을 통해 조선측과 <판문점 선언> 이행을 촉진하는 방안을 토론하고 한국과 조선 정상회담과 관련된 사무를 논의할 것이라고 합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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