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사는 12일 "개혁개방의 넓은 천지"란 제목의 서명글을 발표했습니다. 글은 개혁개방을 통해 중국은 사상을 속박하는 굴레와 발전을 저애하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새롭고 광활한 발전의 길을 개척하고 새로운 발전공간을 얻음으로써 역사가 유구하면서도 활력이 넘치는 사회주의 중국이 희망과 생기가 넘치는 새로운 천지로 나아가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습근평 총서기가 말했듯이 "개혁개방은 당대 중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관건적인 조치이자 '두개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관건적인 조치"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습근평 총서기는 '관건적인 조치'라는 중국 문화전통이 다분하고 생동한 서민언어로 개혁개방에 대한 중국공산당과 억만 중국인민의 인식과 깨달음을 심각하게 표명했으며 당대 중국이 개혁개방을 추진하는 확고한 신념과 결심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40년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보면 눈 깜짝할 사이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개혁개방의 거센 파도로 중국은 '역사의 한 순간'에 상전벽해의 발전을 가져왔고 폐쇄 반폐쇄에서 전방위적인 개방을 실현해 세계 최대 수출국과 제2대 수입국, 세계 경제에서 최고로 확실하고 주요한 동력원천이 되었으며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기여율이 다년간 연속 30%를 초과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또 중국은 지난 수십년간 서방의 선진국들이 수백년간 걸어온 현대화의 길을 걸어왔고 낙후한 시대에서 시대의 선두주자가 되는 역사적 도약을 실현함과 아울러 독립적이고 부유하고 강한데로의 위대한 도약을 맞이하고 민족부흥의 위대한 목표에 전례없이 가까워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중국의 개혁개방이 대변혁을 실현할 수 있은 최대의 관건은 역사발전의 논리를 파악하면서 발전하고 시대 발전의 조류에 순응해 발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개혁개방은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우리가 반드시 견지해야 할 정확한 길, 강국의 길, 부유의 길이며 이 길을 확고하게 견지해야만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역사는 말해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끝으로 글은 개혁개방의 천지는 넓고 분발분투는 지금이 한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글은 어려움이 있으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의지와 용기로 새로운 위대한 혁명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고 광활한 중국과 광범위한 세계무대에서 당대 중국과 중국인민의 보다 넓은 천지를 개척한다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중국꿈은 개혁개방의 진전 속에서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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