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수재를 입은 이재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관이 13일 중국적십자회를 대표해 미얀마적십자회에 10만달러의 기부금을 전했습니다.

홍량(洪亮)미얀마 주재 중국대사는 이날 미얀마적십자회 본부에서 미야투 미얀마적십자회 회장과 면담을 갖고 인도주의 지원 등 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해마다 우기면 미얀마는 큰 비로 수재를 입군 합니다. 올해 우기에 접어든 수개월간 미얀마의 여러 지역이 엄중한 수재를 입었으며 적어도 10명이 사망하고 10만여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설명: 13일 중국적십자회를 대표해 미얀마적십자회에 10만달러의 기부금을 전하고 있는 홍량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좌3)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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