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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강 총리,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동
2018-08-20 19:35:02 cri

20일 오전,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베이징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한 마하디르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동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말레이시아 양자관계발전이 새로운 기점에 서있다면서 중국은 말레이시아에 대한 우호정책 실행을 견지하며 말레이시아와 함께 노력해 선린친선 대방향을 견지하고 양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의 장기적이고 건강하며 안정한 발전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올해 93세인 마하디르 총리의 이번 방중은 그가 총리로 재취임한 후의 첫 방중이며 중국은 또 그가 총리로 취임한 이래 아세안 외 처음으로 공식 방문하는 나라입니다.

중국과 말레이시아 미래발전의 추이에 대한 외부의 추측이 끊이지 않는 배경하에 마하디르 총리의 이번 방중은 각측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회동 결속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말레이시아 양국 총리는 모두 양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의 장기, 건강, 안정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일대일로"구상을 말레이시아의 발전전략과 잘 접목시켜 양국 산업단지 협력과 산업단지 건설을 추동하고 경제무역투자, 농업 및 어업, 교통 인프라 건설 등 영역의 협력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양국관계의 발전은 양국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중국과 아세안 관계와 협력을 심화하는데도 유리하다며 현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대두하는 배경하에 중국은 말레이시아를 망라한 아세안 나라들과 함께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견지하고 발전우선을 견지하며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건설을 추동하고 함께 지역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하디르 총리는 말레이시아 신임 정부는 계속 대중국 우호정책을 실행할 것이라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한층 심화하고 양자간 경제무역 등 영역의 호혜상상을 실현하며 양국관계의 질적인 승격을 추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회동후 양국 총리는 양자간 경제무역, 농업, 금융, 과학기술 등 영역의 여러가지 양자협력문건 조인식을 견증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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