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4일 오전 "평화사명 - 2018" 상해협력기구 반테러 합동 군사연습 개막식이 러시아 체르바쿨 훈련기지에서 진행되였습니다.

합동군사연습 중국측 감독인 서남전구 연합참모부 마기현(马启贤) 참모조리는 축사에서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상해협력기구가 국방 및 안전영역의 협력을 심화하는 중요한 내용이고 각 성원국간 상호 신뢰와 협동을 체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며 국제와 지역 반테러 정세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 배경하에서 진행하는 중요한 연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습을 통해 상해협력기구 성원국들이 함께 새로운 위협과 도전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할수 있다고 하면서 상해협력기구 국방안전협력이 더욱 심도있게 발전하고 또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산지 합동 반테러 행동"을 주요내용으로 삼은 이번 반테러 군사연습은 전략협상,합동 반테러 전역 준비와 전역 실시 등 3개 단계로 나뉘여 실시되며 참가 총병력은 3000여명이고 전투기, 헬기, 탱크, 보병 전투차, 자주포 등 각종 무기장비 500여대가 투입되였습니다. 연습은 29일에 끝나게 됩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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