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난가그와 짐바브웨 대통령

습근평 중국국가 주석의 특사인 소휘(苏辉) 전국 정협 부주석이 26일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음난가그와 짐바브웨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소휘 특사는 우선 음난가그와 대통령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따뜻한 위문과 양호한 축원을 전달하면서 그가 짐바브웨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했습니다.

소휘 특사는 최근에 짐바브웨가 순조롭게 대선을 마친 것은 광범한 인민들의 염원과 선택을 반영한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음난가그와 대통령이 중국- 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에 참석해 중국과 아프리카, 중국과 짐바브웨간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단계에 추동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음난가그와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이 특사를 자신의 취임식에 파견한데 사의를 표하고 습근평 주석에게 따뜻한 문안과 양호한 축원을 전해 줄 것을 소휘 특사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는 짐바브웨와 중국은 전천후적인 벗이라면서 자신은 중국에 가서 중국 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습근평 주석과 만나 함께 중국과 짐바브웨 협력대계를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표했습니다.

음난가그와 대통령은 또 포럼이 원만한 성공을 이룩하길 미리 축원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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