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진행된 제 18회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탁구경기 남,여 단체전 결선에서 중국팀이 3:0의 성적으로 한국 남자 대표팀과 조선 여자 대표팀을 꺾고 두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이 종목에서 중국팀의 절대적인 실력을 재 과시했습니다.

이날 오후 진행한 탁구경기 여자단체 결선에서 중국팀 주우령(朱雨玲) ,진몽(陈梦),왕만욱(王曼昱) 선수가 최종 3대 0의 총 성적으로 조선대표팀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날 저녁 진행한 탁구경기 남자단체 결선에서 중국 남자대표팀의 임고원(林高远), 번진동(樊振东),왕초흠(王楚钦) 선수가 최종 3대0의 총 성적으로 한국 대표팀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중국 여자대표팀은 4연패, 남자대표팀은 7연패를 실현해 중국 탁구팀의 절대적 강자의 풍채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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