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28일 중부 군구를 시찰하면서 러시아는 오는 9월 11일-15일까지 러시아의 시베리아와 극동지역에서 '동방-2018' 군사훈련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1981년 소련 '서방-81'훈련이래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입니다. 훈련에 참가하는 인원은 30만명을 초월하며 차량은 3.6만대, 각종 비행기는 1000여대에 달합니다. 군사훈련에 참가하는 부대에는 러시아 중부군구와 동부군구 및 태평양함대와 북방함대, 공수부대가 포함됩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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