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진행된 제18회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시범 경기 결승에서 중국팀이 강팀 한국팀을 3대1로 제치고 해당 종목의 첫 금메달을 따내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경기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중국팀은 출전한 세 종목의 e-스포츠 시범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면서 원만하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아시아올림픽이사회는 지난 5일 "리그 오브 레전드"와 "클래시 로얄", "스트라이크 오브 킹즈"(AOV) 등 e-스포츠 종목을 이번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시범경기 종목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2022년 항주 아시안게임에는 더 많은 e-스포츠 종목이 정식 경기종목이 될 전망입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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