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중국-아세안박람회가 9월12일부터 15일까지 남녕에서 개최됩니다. 왕뢰(王雷) 이번기 중국-아세안박람회 사무국장은 29일, 남녕국제전시센터에서 매체의 인터뷰를 받으며 올해의 중국-아세안박람회의 제반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박람회는 고차원, 혁신, 실용, 개척, 확대, 제고 등 6가지 하이라이트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소개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번 박람회에도 중국과 아세안 국가의 고위급 지도자들이 계속 참석할 것이라며 의장국인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가 11회째 대표단을 인솔해 참석하는 외에도 중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장관급 관원과 세계500강 기업의 리더들도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중국-아세안박람회는 35개 고위급 회의 포럼을 진행하며 비상구조와 해양 2개 분야의 포럼도 신설했습니다.

왕뢰 사무국장은 특별초청 협력동반자는 처음으로 해상실크로드 주변국인 아프리카의 탄자니아가 맡게 된다며 이는 '일대일로'를 위해 봉사하는 중국-아세안 박람회가 이룩한 새 돌파라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적지 않은 세계 500대 기업이 전시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회의기간 여러가지 경제무역 행사 80여회와 중외기업 교류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중국-아세안 박람회 경외지원업체협회협력각서( MOU) 체결식도 특별히 증설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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