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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 4개 관전포인트
2018-09-03 10:54:57 cri

2018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정상회의가 9월 3일-4일까지 개최됩니다. 중국과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베이징에 모여 "협력상생, 손에 손잡고 보다 긴밀한 중국과 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자"라는 테마를 에워싸고 새로운 시기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로드맵'을 기획할 전망입니다.

올해 중국에서 개최되는 규모가 가장 크고 외국 지도자들이 가장 많이 참석하는 홈그라운드 외교행사인 이번 정상회의는 어떤 관전 포인트들이 있을까요?

관전포인트1: 습근평 주석 기조연설 발표

정상회의 기간 습근평 주석은 포럼 베이징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중요한 기조연설을 발표하며 중국-아프리카 지도자와 상공계대표 고위급대화회의 및 제6회 중국-아프리카 기업인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하게 됩니다.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이 전환 업그레이드와 품질효율 제고의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 있는 시점에서 습근평 주석의 연설과 축사는 각별히 주목받을 것이며 중국-아프리카 쌍방과 국제사회는 모두 습근평 주석이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에 대한 새 이념과 새 주장을 진일보 설명하길 기대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회의 일정에 따르면 습근평 주석은 부인 팽려원 여사와 함께 각 국 지도자 내외를 위해 환영만찬을 가지고 문예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포럼 아프리카측 공동 의장국인 남아공의 라마포사 대통령과 함께 중국-아프리카 지도자 원탁회의를 주재하고 아프리카측 관련 지도자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지게 됩니다.

관전포인트2: 12년 만에 중국-아프리카 우호대가정의 베이징 만남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는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이 2006년 베이징정상회의와 2015년 요하네스버그정상회의 이후 중국-아프리카 우호대가정의 또 한차례 만남입니다. 수많은 아프리카국가 지도자들과 유럽연합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에 참석하게 되며 유엔 사무총장이 특별귀빈으로, 27개 국제와 아프리카지역기구가 옵서버로 정상회의 관련 행사에 참석하게 됩니다.

관전포인트3: 2개의 성과문서 향후 3년 간 중국-아프리카협력 행동강령 확정

이번 정상회의는 "더욱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할데 관한 베이징선언"과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베이징행동계획(2019-2021년)"을 채택하여 향후 3년 간 협력에 행동강령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 두 문서는 요하네스버그정상회의 성과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발전시킨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주장합니다.

관전포인트4: 중국과 아프리카는 다음 단계로 어떤 협력방향에 집중할까?

이번 정상회의는 더욱 긴밀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구축, '일대일로'와 아프리카 발전 접목, 중국-아프리카 협력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추진, 인문교류 심화 등 4개 면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회의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 유엔 2030년 지속가능개발아젠다, 아프리카연합 '2063년 아젠다' 및 아프리카 각 국 발전전략을 결합시켜 아프리카발전과 진흥을 위해 새로운 공간을 개척하게 됩니다.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은 중국과 아프리카가 내실있는 협력을 전개하는 효과적인 플랫폼이고 '일대일로'는 중국이 세계에 제공하는 중요한 공공재로서 양자의 결합은 중국과 아프리카 관계가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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