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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환율 연일 반등, 대통령 경제회복 진력 의사 표명
2018-09-08 15:38:20 cri

현지시간으로 7일 아르헨티나 페소 대비 달러 환율이 연속 삼일째 반등했습니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국가경제발전을 회복하고 사회의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터키 경제위기의 확산과 아르헨티나 국내경제의 하락 등 요인의 영향을 받아 지난 달 중순부터 달 말까지 페소의 가치가 연일 평가절하해 한때 하루에 21% 폭락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정부가 명확한 경제개혁계획을 출범하고 국제통화기금이 대 아르헨티나 원조 대출한도를 늘릴데 동의한 것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정부를 도와 시장의 안정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힌 뒤 이달 초부터 페소 환율이 하락세를 멈추었으며 5일부터는 연속 사흘간 누계 5% 평가절상했습니다.

7일 마크리 대통령은 매체에 환율의 상승은 아르헨티나가 현재 처한 경제곤경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아르헨티나 정부는 신중한 태도로 경제개혁을 전폭 추진하고 국가의 경제발전을 조속히 회복하며 민생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카푸토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총재도 7일 아르헨티나는 통화팽창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재정적자를 대폭 삭감할 능력이 있으며 국제통화기금이 아르헨티나에 차관을 제공하면서 제출한 통화팽창 지표를 완수해 2019년에 재정의 수지 균형을 실현할 가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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