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춘화(胡春華)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초청에 의해 하노이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아세안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습니다.

호춘화 부총리는 현재 세계 경제는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요소들이 늘어나고 있고 경제글로벌화와 다자무역체제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호춘화 부총리는 중국은 아세안과 세계 각국과 함께 신공업 혁명의 기회를 다잡고 개방과 상생을 견지하며 혁신적 리더를 강화하고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며 연동식 발전을 실현하고 혁신적이고 개방적이며 연동적이고 포용적인 세계경제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춘화 부총리는 아세안은 중국의 좋은 이웃이자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좋은 동반자라며 중국은 아세안 국가와 발전 계획을 접목시키고 경제무역내왕을 확대하며 혁신적 협력을 돈독히 하고 역내 경제 일체화 진척을 추진하며 보다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 주제는 '아세안의 4차원:기업가 정신과 제4차 공업혁명"입니다.

이외 호춘화 부총리는 12일 또 초청에 의해 회의에 참가한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과도 면담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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