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3일 베이징에서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과 면담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내년은 양국 수교 55주년이 되는 해이고 프랑스 중국유학생 고학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는 중프 관계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 측은 프랑스 측과 함께 "일대일로"건설에서의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제3시장 개척을 비롯한 신형의 협력방식을 탐구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양측은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글로벌 관리방식을 개선하며 세계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각자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이브 르 드리앙 장관은 프랑스 측은 중국 측과 함께 양국 제반 영역의 협력을 추동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위한 협력방식을 탐구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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