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국무원 총리는 14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제 25차 중프 경제무역 혼합위원회 회의 참석차로 중국에 온 르 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을 회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프랑스는 유럽동맹의 중요한 나라라고 하면서 중프 관계가 가지는 의의는 양국 범위를 벗어나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양국간 여러 영역에서의 협력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원자력 발전 영역에서의 양국간 협력은 이미 성공적으로 30여년간 지속되였다고 하면서 올해 또 제 3세대 원자력 협력면에서도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간 윈윈의 협력 발전 잠재력 공간이 크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프랑스측과 함께 전면적인 실무협력을 추진해 양국관계 발전이 쌍방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을 마련해주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프랑스는 모두 세계 주요경제체와 유엔 안보이사회 상임 이사국으로 현 정세하에서 응당 함께 노력해 세계 안정과 발전 및 번영을 위해 공헌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르 드리앙 외무장관은 복잡다단한 현 국제정세하에 양국간 협력은 더욱더 시대적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프랑스와 중국은 모두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정치적 도경으로 분기를 해결하는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프랑스측은 중국측과 전략 소통과 실무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