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극검(張克儉) 중국 대표단 단장이며 국가원자력기구 주임이 1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소집된 국제원자력기구 제62차 대회에 참석해 발언했습니다. 그는 발언에서 중국의 핵에너지발전과 핵안전, 핵안보영역에서 진행한 노력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장극검 주임은 대회 일반성 변론에서 발언하면서 중국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발전을 견지하며 에너지 구조를 한층 조절하고 최적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원자력발전은 청결과 녹색, 저탄소 에너지로서 넓은 발전공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극검 주임은 중국의 핵에너지사업이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선진적인 3세대 원자력발전기술이 중국에서 점차 대규모적으로 응용되고 있고 4세대 원자력발전기술발전이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 대륙은 총 43대 원전발전기를 운행중이며 연간 발전량이 세계 3위를 차지하고 건설중인 원전은 총 13대로 규모가 세계에서 첫자리를 달린다고 말했습니다.

장극검 주임은 중국은 핵안전과 핵안보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며 양호한 핵안전기록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핵안보시범센터는 운영된 이래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세계 핵안보능력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