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몰디브 대통령 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이브라힘 모하메드 솔리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하며 몰디브 인민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몰디브가 안정과 발전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몰디브선거위원회는 24일 대통령 선거의 초보적인 계표 결과를 공표하고 반대파연맹의 후보인 이브라힘 모하메드 솔리가 58%의 특표율로 선거에서 이겼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상술한 태도 표시를 했습니다.

중국과 몰디브 관계의 미래 발전에 대해 경상 대변인은 중국과 몰디브는 전통적으로 우호적이라며 최근연간 양국관계는 양호한 발전 태세를 유지하고 쌍방은 "일대일로"기틀내에서 호혜협력을 전개해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몰디브와 함께 전통친선을 계속 공고히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며 양국과 양국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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