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아름답고 화목한 세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장려하는 "루이처우상-세계문명상"시상식이 3일 홍콩에서 열렸습니다.

"루이처우상"으로 약칭하는 이 시상식에서는 인도 프라탐교육재단이 "긍정적인 에너지상"을 수상하고 유엔 세계기상기구가 "인류복지상"을, 한스-요제프 펠이 "지속발전상"을 수상했습니다.

임정월아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시상식에서 올해 수상자들은 문맹을 해소하고 자연재해의 영향을 감소하며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며 이는 "루이처우상"의 숭고한 이념에 부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