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 총리가 9일 오후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있는 조앙 마누엘 곤살베스 로렌소 앙골라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두터운 전통친선을 보유한 중국과 앙골라는 상호 중요한 협력 동반자이며 양국관계는 중국과 아프리카간 관계의 선두를 달린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앙골라측과 계속 정치적 상호 신뢰를 돈독히 하고 각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며 호혜상생과 공동발전을 더 잘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 총리는 중국과 앙골라간의 실용협력의 전망은 밝다고 하면서 다음 단계 쌍방은 발전전략의 연결을 강화하고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의 성과를 잘 시행해 협력 모델을 혁신하고 투자보호협정을 하루 빨리 협상 체결하며 산업과 무역, 인프라 건설 등 중점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고 민영기업의 역할을 더 한층 발휘하며 중국과 앙골라간 호혜협력의 강화로 양국인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로렌소 대통령은 장기적으로 친선적으로 지내고 호혜상생하는 중국과 앙골라 두 나라는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모범이라고 하면서 앙골라는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의 적극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수력발전소와 전력망, 도로, 철도 등 인프라 시설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으며 앙골라에 투자하는 중국기업에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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