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3일, 절강 항주에서 개최된 G20 상공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기조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G20 항주 정상회의의 중요 부대행사의 하나인 상공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습근평 주석은 회의 참가 각국 정상과 각국 상공계 인사들에게 중국의 개혁개방이란 위대한 여정을 전면 해석했으며 중국의 과거를 말하고 중국의 미래를 펼쳤으며 중국은 개혁개방을 반드시 끝가지 견지할 것이라는 확고한 태도를 재차 천명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4개 "여정"으로 중국의 거대한 변화를 설명했습니다.

1978년 12월에 소집된 제11기 3중전회에서 개혁개방의 서막을 전면 열 때 중국의 일인당 국민총소득은 겨우 190달러이고 농촌 빈곤인구는 7억 7천만명에 달했습니다.

40년의 발전을 거쳐 중국은 이미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부상하고 일인당 국민총소득은 8800달러를 초과했으며 7억 여명의 인구가 가난에서 벗어 났습니다. "중국기적"은 세계가 중국 개혁개방 발전성과에 대한 가장 보편적인 평가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경제사회발전의 거대한 변화는 4개 "여정"으로 개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첫째는 탐색과 전진의 여정입니다. 13억여명의 인구를 보유한 대국이 현대화를 실현한 것은 인류 역사상 전례가 없던 일입니다. 중국의 발전은 궁극적으로 자체만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돌다리를 두드리며 강을 건너고" 개혁개방을 부단히 심화하고 부단히 탐색하고 전진하며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개척하고 발전시켰습니다.

둘째는 실효성 있게 착실하게 일해온 여정입니다. 우리는 경제건설이란 중심을 확고히 틀어쥐고 시대와 함께 발전하며 개척 창신하고 근성, 추진력, 열의를 다해 중국을 세계 제2대 경제체, 최대 화물무역국, 3대 대외직접투자국으로 부상시켰습니다.

세째는 공동부유의 여정입니다. 발전은 인민을 위해서이며 발전은 인민에 의거하고 발전성과는 인민이 공유해야 합니다. 이는 중국이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건설을 추진하는 근본적인 목적입니다. 개혁개방이래 중국의 7억여명의 인구가 가난에서 벗어나고 13억여명 국민들의 생활품질과 수준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수십년의 시간을 들여 기타 나라들이 수백년간 걸어온 발전여정을 마쳤습니다.

네째는 중국이 세계를 지향하고 세계가 중국을 지향하는 여정입니다. 우리는 독립자주적인 평화외교정책을 실행하며 대외개방이란 기본국책을 견지하고 대문을 활짝 열고 건설을 추진하며 대규모적으로 수입하고 대담하게 진출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한 국제질서의 건설을 적극 추동했으며 외부세계와의 상호 연동이 더욱 심화되었고 중국의 벗은 세계 곳곳에 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말하는 "중국 이야기"는 하나의 도리를 설명해줍니다. 바로 중국의 오늘 날은 개혁개방에 힘입은 것이며 중국의 지속적인 발전은 개혁개방의 견지를 떠날 수 없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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