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한중 예술인 단체 사진)

제6회 재중한인미술협회전 "한중미술교류전시회"가 2일 베이징의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동행"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재중한인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후원했습니다. 베이징과 천진, 청도, 상해 등 지에서 온 23명의 한국 예술가들과 10명의 중국 예술가들의 작품 33점이 전시되었습니다.

(사진설명: 재중한인미술협회 윤일권 회장)

이번 교류전시회의 의의에 대해 재중한인미술협회 윤일권 회장은 축사에서 "동행"을 주제로 한 교류전시회는 중한 양국 예술가들이 상호 교류하고 공동으로 예술의 길을 개척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예술가들이 상호 우정을 증진함으로써 중한 양국간 친선을 깊이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설명: 한재혁 주중 한국 문화원 원장)

주중 한국문화원 한재혁 원장은 전시에 참가한 작품들은 모두 독특한 개성이 있다면서 이번 전시는 중한 양국 예술가들의 작품을 비교하고 감상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교류전시회는 11월 8일까지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됩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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