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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강 총리, 제13회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
2018-11-16 09:24:32 cri

이극강 국무원 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15일 오후 싱가포르 회의전시센터에서 제13회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아세안 10개국 지도자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 문재인 한국 대통령, 아베신조 일본 총리, 모디 인도 총리, 모리슨 호주 총리, 아던 뉴질랜드 총리, 펜스 미국 부통령 등이 함께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 설립 13년 이래 이미 동아시아지역의 대화협력을 추동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했으며 각측의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지역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지역 번영발전을 추진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놀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 국제정세가 불안정, 불확실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데 비추어 우리는 계속 화목하게 지내고 협력상생하는 이념을 견지해야 하며 평등협상을 강화하고 상호개방을 추동하며 동아시아지역의 평화안정과 번영발전을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동아시아협력의 한층 추동과 관련해 다섯가지 제의를 내놓았습니다. 이 다섯가지 제의는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자유무역을 수호하며, 역내경제일체화 행정을 가속화하고, 지역지속가능발전협력을 추동하며, 정치안보대화협력을 전개하는 것입니다.

이극강 총리는 현재 남해정세가 안정되고 있으며 조용한 남해는 각측이 바라는 것으로 역내 국가 이익에 부합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역내 국가와 함께 남해를 평화의 바다, 친선의 바다, 협력의 바다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으며 중국이 아세안 각국과 추진하고 있는 '남해행위준칙' 협상이 올해 이미 단일 협상초안을 형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14일에 끝난 중국-아세안지도자회의에서 각측은 2019년에 초안의 제1차 심사를 마치는 합의했으며 중국은 향후 3년 안으로 '남해행위준칙' 협상을 마쳐 역내 국가가 규칙을 토대로 남해의 평화와 안정, 자유무역과 항해 및 비행자유를 수호할 수 있게 할 것을 제출했다며 역외 국가가 이를 위한 역내 국가의 노력을 존중하고 지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각국과 함께 단합하고 상호 신뢰하며 대화협력을 심화해 지역번영과 안정의 좋은 국면을 수호하고 함께 동아시아 평화발전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회의 참가 지도자들은 동아시아 정상회의는 지도자가 인솔하는 포럼으로 2005년 개설 후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했으며 이미 아세안을 주도로 하는 지역개발 기본틀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부상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회의는 "아세안 스마트도시에 관한 동아시아 정상회의 지도자 성명" 등 여러개 성과문건을 체결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이극강 총리와 회의 참가 지도자들은 함께 싱가프로가 주최한 각국 스마트도시전시장을 참관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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