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산 중국 국가부주석이 10일 광주(廣州)에서 개최된 "2018 임페리얼 스프링스 국제 포럼"개막식에 참석하고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왕기산 부주석은 연설에서 개혁개방은 중국을 개변시킨 동시에 세계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하면서 현재 중국 특색 사회주의는 새 시대에 진입했고 중국은 광명의 큰 길에 올라 섰으며 역사적으로 그 어느때보다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목표에 가깝게 다가섰다고 했습니다.

왕기산 부주석은 중국의 발전은 세계의 발전과 긴밀히 연결되었다며 중국은 개방의 문을 닫지 않고 점점 더 크게 열 것이며 이는 자체의 발전수요에 기반한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했습니다.

왕기산 부주석은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상호존중과 공평정의, 협력상생의 새로운 국제관계의 구축을 주장하며 항구적으로 평화롭고 함께 번영하는 인류운명공동체의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왕기산 부주석은 중국은 드팀없이 자신의 길을 걷고 안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하며 계속 진정성 있는 자세와 개방된 마음으로 각 나라들과 서로 배우고 심도있게 협력하면서 시종 세계 평화의 건설자와 글로벌 발전의 기여자, 국제질서의 수호자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개혁개방과 협력상생"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200여명의 내외 전 정요와 국제기구 관계자, 내외 전문가 학자, 상공계 리더 등이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