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華春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중국인 해외 관광객들이 위험방지의식을 높여 일정배치를 신중하게 하고 안전을 최고로 간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21명의 중국인이 탑승한 유람선이 26일 베트남 나트랑시 인근 수역에서 의외로 전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춘영 대변인은 전복한 유람선에는 중국인 관광객 21명이 탑승했으며 그중 19명이 구출되고 1명이 조난하고 1명은 생명이 위독하다고 실증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호찌민시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가장 빠른 시간에 이미 비상체제를 가동해 밤새 인원을 현장에 파견해 조치를 취했으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베트남측에 촉구함과 아울러 계속해 베트남측과 조율해 인원 구조와 부상자 치료 및 배치 등 사후작업을 잘해 관련 중국인 관광객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협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또 양력설이 다가오는 때 위험 방지 의식을 높여 일정배치를 신중하게 하고 안전을 최고로 간주할 것을 중국인 해외 관광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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