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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촬영화랑 베이징서 최초 전시, 물속에서 사진 감상
2015-11-05 10:33:20 cri

기포가 올라오고 몸은 붕 떠있다. 귀가에는 호흡소리와 기포가 터지는 소리만 들린다. 사람들은 잠수복을 입은채 입수해 해양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감상하고 있다…

일전에 "해양공간 수중촬영초대전"이 최초로 베이징에서 열렸다. 관람자들은 잠수복을 입고 입수해 해양에서 촬영한 독특한 사진을 감상했다.

이번 실내 수중환경촬영 작품전은 촬영전시의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참여도, 교류, 체험을 강조했다. 해양생물은 마치 진실한 바다속에서 움직이는 듯했고 잠수복을 입은 관람자들은 수심 5미터인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 색다른 관람방식을 체험했다. 수중전시는 사진과 물이 기묘하게 융합되어 통일을 이루면서 관람자들에게 특별한 시각적 체험을 안겨주었다. 이번 전시에는 경연, 송정, 오립신, 구뢰, 봉연 5명 촬영사의 수중촬영작품을 선보였다. 그중 일부는 수중촬영업계에서의 걸출한 대표이고 또 일부는 잠수를 즐기는 촬영전공 대학교의 사생들이다. 그들의 수중작품은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등 해류가 활동적인 해역에서 촬영해 각자 독특함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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