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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또 다른 아름다움
2016-03-02 10:28:05 cri

스웨덴 예술가 세시리아 레비(Cecilia Levy)가 낡은 책과 폐지를 이용해 아름다운 예술품을 만들었습니다.

스웨덴 예술가 세시리아 레비가 폐지의 새로운 용도를 발견하고 폐지를 이용한 아름다운 예술품을 창작했다고Boredpanda 사이트가 2월 29일 보도했습니다.

도서 제본 경력이 있는 세시리아 레비는 현재 책을 매는 것이 아니라 책을 뜯어서 다시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독서 애호가들은 이런 작업을 이해할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직접 작품을 보고 나면 이것은 책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또 다른 방식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세시리아 레비는 일찍 2009년 부터 3D 프린트 기술로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그때로 부터 그녀는 찻잔, 접시, 쟁반, 그릇 등 여러가지 종이 물품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세시리아 레비는 항상 낡은 책으로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독특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책의 이야기를 계속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특히 전자 도서가 유행하고 있는 현재 세시리아 레비는 이런 작품을 통해서 도서의 매력을 다시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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