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세계 첫 "녹색실크로드기금" 가동식 참여 관련 인사들)

    "녹색실크로드기금"이 일전 베이징에서 가동되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이 기금은 세계에서 가장 처음 실크로드경제벨트 생태환경개선과 생태태양광청결에너지개발을 위해 마련된 지분(股權)투자기금입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녹색실크로드기금"은 제1차로 인민폐 300억원을 모금했으며 이 기금은 억리(億利)에너지그룹과 범해(泛海)그룹, 정태(正泰)그룹, 회원(匯源)그룹, 신화련(新華聯)그룹, 균요(均瑤)그룹, 중국평안(平安)은행, 중국-싱가포르 천진생태도시관리위원회의 공동 창의로 출범되었습니다.

    기금이 투자한 첫 프로젝트 규모는 50억원에 달했으며 베이징-하북(河北)-장가구(張家口)생태주랑지역에서 "발전, 식수, 풀심기, 양식"을 동시에 진행할수 있는 생태태양광산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 산업은 향후 10년뒤 1000억원이상 투자가치를 창조하고 100만헥타르이상의 사막화된 토지가 복구되며 연 20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됩니다.

    억리에너지그룹 왕문표(王文彪) 이사장은 현재 녹색개발은 큰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육지와 해상 실크로드" 전략은 생태환경보호와 사막화방지, 청결에너지 등을 주요 발전 산업으로 추진할 것이며 녹색실크로드는 전례없는 훌륭한 발전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실크로드경제벨트 연선은 태양열에너지와 전통에너지가 풍부하고 토지사막화가 심해 녹색생태산업을 개발시킬 아주 훌륭한 지리적우세와 자원우세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문표 이사장은 "녹색실크로드기금"을 설립할 것을 창의한 이래 적지 않은 국제기구와 금융기구, 녹색기업 등의 큰 지지를 얻었기에 해당 기구와 기업들과 함께 공동 건설하고 공동 향유할수 있는 좋은 국면을 형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녹색실크로드기금" 설립은 천시(天時), 지리(地理), 인화(人和) 요소가 모두 잘 이루어져 발전전망이 밝다고 낙관을 표했습니다.

    범해그룹 노지강(盧志强) 이사장은 국가는 규모가 400억 달러에 달하는 "실크로드기금"을 설립할 것을 이미 제의했다며 이 기금은 주로 "육지와 해상 실크로드" 기반시설건설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에 가동된 "녹색실크로드기금"은 생태 보전과 청결에너지, 생태산업에 주로 사용될 뿐만아니라 "육지와 해상 실크로드" 전략의 생태문명건설까지 활성화시키게 되기에 양자가 상호 이익을 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평안은행 손건(孫建) 이사장은 금융기업은 기업자체가 오염을 적게 배출하는데다 저탄소 환경보호사업 추진에서 큰 역할을 발휘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평안은행은 "녹색실크로드기금"에 힘 입어 녹색금융을 실현하고 국가의 "육지와 해상 실크로드" 전략을 밀어주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자금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녹색실크로드기금"은 유엔환경계획국 국제과학자네트워크와 국내외 이름난 대학, 연구기구와 협력해 과학지도위원회를 설립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실크로드경제벨트에 대한 추적 평가를 강화하고 기금의 건전한 발전에 과학적인 지지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