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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의 북유럽브랜드 융합 스페이스
2016-12-02 16:12:46 cri

 

 

최초 오픈한 FIKAFIKA 커피점

"FIKA"라는 단어는 스웨덴어로 coffee break으로 해석되며 '혁신과 창의는 커피 한잔에서 나올 수 있다'는 뜻을 의미한다. 2014년 12월 베이징 왕징(望京)지역에서 "FIKAFIKA"라는 커피점이 오픈되었다. 짧은 1년동안 40㎡도 안되는 이 커피점은 그 어떤 상업홍보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하에서 수많은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게 되었다. 이설송(李雪松) 커피점 사장은 풍부한 커피점 경영경험을 갖고 있진 않으나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커피점 경영과정중 많은 것을 얻게 되었다.

"저는 원래 새로운 것과 특별한 것을 경험해보길 좋아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면서 재미있는 사람과 일을 발견할 때가 많죠. 그래서 저는 커피점을 꾸리게 되었고, 커피점을 경영하면서 저의 생각이 맞다는 걸 실증했습니다. 모든 참여자들은 이 과정에 수많은 수확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FIKAFIKA 커피점은 짙은 북유럽 풍격으로 다분하다. 이 커피점과 북유럽의 관계를 말하자면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통신학과를 전공한 이설송 씨는 대학을 졸업한 후 스웨덴에 다녀가 석사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는 스웨덴사람들은 FIKA타임에서 많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영감을 교류해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스웨덴에는 독립적인 북유럽 풍격의 디자이너와 디자인제품이 많았다. 이설송 씨는 비록 이공과 출신이었으나 디자인에 대해 깊은 취미와 관심을 갖고 있었다. 결국 이설송 씨는 커피점을 경영하게 되었고 '북유럽'풍이 다분한 인테리어와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FIKAFIKA 커피점을 경영하면서 이설송 씨는 나눔과 교류의 행사를 자주 진행하여 그가 알고 있는 스웨덴과 자신이 북유럽에서 생활하던 일화를 국내 고객들에게 이야기하곤 했다. 동시에 일부 북유럽 현지 브랜드의 초청을 받고 커피점에서 관련 제품의 전시와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뒤 이설송 씨는 온라인 마케팅을 곁들어 경영하기 시작했으며 점점 많은 북유럽 브랜드제품들의 가입을 흡인할 수 있었다.

커피점이 경영하는 내용과 가입하는 브랜드가 점차 늘어나면서 40㎡ 면적의 커피점으로서는 더이상 수용이 어렵게 되자 이설송 씨는 커피점을 닫고 백만위안 이상의 연봉을 포기해 본격적인 창업의 길에 나섰다. 그는 국내 지명 부동상회사와 협력하여 선후로 산동성에 FIKA 실험실을 건립하고 베이징에서 종합체험 플래그숍을 오픈했다.

자신의 스페이스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설송 씨

FIKAFIKA 커피점은 점차 국내에서 스페이스를 융합한 혁신모드를 형성하여 까페, 요식업, 상품을 상호 융합한 모드로 소득을 창출하게 되었다. 이설송 씨는 북유럽에서도 자신의 회사 사업팀을 건립해 국내 FIKA실험실과 플래그숍을 위해 가장 튼튼한 지지와 보장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이설송 씨는 FIKAFIKA 커피점을 기반으로 2년간의 시간을 들여 국내 최초의 북유럽 브랜드집결스페이스를 구축했다.

물론 이설송 씨에 있어서 창업과정은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다. 하지만 현재 그에게 주어진건 섬세한 운영과 업그레이드의 단계이다. 그는 경영모드를 확정한 후 FIKAFIKA 북유럽 브랜드융합스페이스가 더욱 많은 국내 도시에 자리잡아 북유럽의 생활방식과 문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그 날을 기대하고 있다.

 북유럽 브랜드집결스페이스

 북유럽 브랜드집결스페이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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