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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국경제 핫 이슈
2017-12-28 14:13:58 cri

 

2017년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중국 경제분야의 9대 핫 이슈를 짚어봅니다.

1. GDP
2017년 전반 중국의 경제는 1,2,3분기 GDP가 각각 6.9%, 6.9%, 6.8%를 유지해 올해 목표치인 6.5%를 넘겨 대체로 안정성장을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 중국제조
세계무대에서 메이드인차이나의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과학기술분야에서 두드러졌습니다. 12월 3일 절강성(浙江省) 가흥(嘉興)에서 열린 2017년 제4회 세계인터넷대회에서 올해 세계를 빛낸 18개의 과학기술을 발표했는데 그중에서 중국이 자체로 개발한 기술이 8개에 달했습니다. 지난 5월 3일, 중국은 빛의 특성과 양자역할을 활용해 이전과 전혀 다른 방식의 정보처리능력을 보유한 광양자 컴퓨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 광양자컴퓨터는 현존하는 전 세계 모든 컴퓨터의 연산 속도보다 최소 2만 4천배나 빠릅니다. 그런가 하면 4월 26일 오후 중국이 제조한 항모가 처음으로 대련항에서 진수식을 가졌고 중국제조인 C919 대형 여객기가 지난 12월 17일 상해포동국제공항에서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3.웅안신구
지난 4월 빅 뉴스 하나, 바로 '웅안신구'의 탄생도 올 한해 경제이슈에서 빠질 수 없습니다. 4월 1일 베이징 남쪽 160㎞ 지점에 위치한 하북성의 웅현(雄縣), 용성현(容城縣), 안신현(安新縣) 등 3개 현을 합쳐 탄생된 웅안신구는 심천과 상해 포동에 이어 설립된 또 하나의 의미있는 경제특구입니다. 웅안신구는 현재 추진 중인 경진기 수도권 통합 발전의 중대한 결책이라는 측면에서 국가대계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4. 현대화 경제시스템 건설
지난 10월에 열린 19차 당대회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현대화 경제시스템 건설'은 중국 경제가 점차 고속 성장에서 고도의 질적 성장 단계로 전환한다는 의미로 과거의 성장률 위주의 실적보다는 질과 효익을 첫자리에 놓겠다는 중국 경제발전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5. A주 개방
지난 6월 21일(미국 현지시간 6월 20일), 중국 A주가 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됐습니다. MSCI 지수는 FTSE 지수와 함께 국제금융 펀드의 투자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지수로 특히 미국계 펀드의 90% 정도가 이 지수를 기준으로 삼을 만큼 펀드 운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수입니다. 중국 A주의 MSCI 신흥국 시장 지수 편입은 금융시장에서 유동성과 투명도를 인정 받았음을 의미하고 중국 자본 시장의 대외개방에 있어서도 기념적인 일로서 국제 금융 시장에서의 인민폐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습니다.

6. 부동산규제
올해는 부동산시장에 역사상 가장 강력한 규제가 가해졌던 한 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지난 9월부터 중국 정부는 45개의 도시에서 무려 52차례에 달하는 부동산규제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70개 도시의 주택가격지수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가파르게 상승하던 부동산 가격을 하락 또는 안정세로 전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7. 공유경제
공유경제는 올해 2017년에 더욱 성행했습니다. 공유자전거에서 시작해 공유자동차, 공유충전기, 공유우산, 공유스포츠센터 등등 공유경제는 중국인들의 생활 깊숙히 자리잡았습니다. 그러나 공유경제의 과열경쟁으로 시장에서 퇴출되는 기업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공유자전거에 뛰어든 기업들 중 무려 10개에 달하는 공유자전거 기업들이 운영을 정지했거나 시장에서 퇴출당했습니다.

8. 국유기업 혼합소유제 개혁
2017년 134개 국유기업의 혼합소유제 개혁이 성공적으로 완성됐습니다. 실제로 지난 9월 중국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이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들인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디디추싱, 징둥닷컴 등에 지분 35.2%를 매각하고 119억 달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는데 이 사례는 중국 국유기업 혼합소유제 개혁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혔습니다. 혼합소유제는 국가 자본으로 운영되는 국유기업에 민간 자본을 도입하는 정책을 말합니다. 혼합소유제 개혁의 목표는 과잉공급을 해소하고 자체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있고 기업들이 이렇게 쌓은 자체 경쟁력에 힘입어 앞으로 국유기업들의 해외진출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9. 토지개혁
2017년은 토지개혁의 해였습니다. 농촌에서는 경작권을 국가로부터 일정기간 임대하는 제도인 '도거리책임제(承包)'를 통해 토지를 배분 받는데 19차 당대회에서는 이 농촌토지제도개혁을 언급하고 안정된 도거리책임제 유지를 위해 만기를 추가로 30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개혁 신호가 농업의 규모화 경영, 기업 중심의 신(新)농업을 실현하고 자금과 기술 인입은 물론 인재 영입을 촉진하는데 활력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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