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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귀성차량으로 차량 대여 인기
2018-01-15 11:11:35 cri

2018년 설명절 대이동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해마다 명절이면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 고향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올해에는 귀성길에 차량대여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 유명 자동차 대여업체는 최근 몇 년간 대여 차량 공급이 크게 부족한 현실이라면서 지난해의 경우 일부 도시는 설명절 한주 전에 이미 예약율 70~80%에 달했고 인기차종의 경우에는 구경조차 하기 힘들었다고 말하면서 올해부터는 한달전에 서둘러 예약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털어놨다.

해마다 어김없이 되풀이되는 귀성티켓 쟁탈전, 최근 몇년간 자동차 대여도 이 행열에 가담했다. 대여산업의 인기가 이처럼 폭발적인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첫번째는 설 황금연휴 기간에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했다. 이는 '고속철도/비행기+차량대여' 방식이 관광객들에게 큰 편의를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온 가족이 움직이는 설연휴 관광에서는 특히 그러하다. 겨울철 인기 휴양지로 꼽히는 삼아(三亞), 해구(海口)에서는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차량 대여 서비스도 호황을 이룬다. 두번 째는 자동차를 대여해 귀성길에 오르는 현상때문이다. 자가용으로 가는 것보다 차량을 대여해서 가게 되면 훨씬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예들 들어 500km의 거리, 대개 베이징에서 태원(太原), 정주(鄭州)에서 무한(武漢)까지의 거리가 이에 해당하는데 고속철 2등석의 경우 티켓값은 일인당 인민폐 200-250원이다. 만약 4인가족이 다 같이 움직일 경우 순수 고석철도 티켓값만 1600원에서 2000원이 소요된다. 기차역에서 다른 교통수단을 갈아타고 가야지만 고향에 도착할 수 있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교통비는 이보다 훨씬 많이 든다는 뜻이다. 이처럼 만만치 않은 교통비에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자 차량대여 서비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그밖에 최근 들어 대도시에서 차량구매를 제한하면서부터 차량 실 수요자들이 대여에 눈을 돌리게 된 것도 한 몫 한다.

차량대여시 주의해야 할 점 몇 가지

우선 차량이 너무 낡지 말아야 한다. 낡은 차량은 운전도중에 고장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보험가입사항도 꼼꼼히 체크해야 할 부분이다. 사고발생시 사고처리나 책임문제가 따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대여업체들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대여하는 사람들은 업체를 잘 비교해 손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작은 업체보다는 믿을만한 대형 업체를 찾는 것이 좋은데 대형 업체들은 차량 관리와 보험 등 면에서 체계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 자동차 대여업체는 설명절을 맞아 1만대 차량을 새로 들였다. 그중 3천여대는 7명이 탈 수 있는 승합차로 대가족이 이동할 때 선호한다. 이 업체는 설명절 예약을 이미 받고 있고 미리 예약하면 할인혜택도 제공해준다. 요즘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금이나 대여금도 앱에서 결제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 또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시 현지의 차량대여 서비스도 제공하며 일부 국가에 한해서는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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