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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계다보스포럼 3대 이슈
2018-09-19 18:49:25 cri

포럼이 개최되는 주 회의장

하계 다보스포럼은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동계다보스포럼과 함께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주최하는 국제포럼이다. 세계경제뿐만 아니라 국제분쟁, 환경문제, 과학기술 등 각종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2007년부터 중국 천진(天津)과 대련(大連)에서 교차 개최되고 있다.

회의장 모습

세계 각 국 거물급 인사들 대거 참석

2018년 하계다보스포럼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천진에서 열리며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특별 축사를 발표했다. 그는 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세르비아, 사모아 등 국가의 지도자들과 면담하고 공상, 금융, 싱크탱크, 언론계 인사들과 대화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형 사회 구축"이라는 주제로 중국 천진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 42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약 2백 여명의 정계 인사들이 모였다. 이들 중에는 국가 원수와 정부 수뇌자 4명, 국가 부원수, 부총리, 부수상 또는 장관 38명, 그외 유명기업의 CEO와 수석집행관을 포함해 1500여 명의 상계, 문예계, 학술계 및 언론계 대표들이 있다.

  

포럼 참가자가 VR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중국 경제 집중 조명

하계다보스포럼의 조직위원회는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중국 경제에 관련한 문제들을 토론할 수 있도록 해마다 여러 세션을 설정하고 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세션 주제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일대일로' 혁신의 길을 건설하자", "중국의 그린 리더십", "중국 금융 개방", "소비추세 및 중국경제", "중국 대외개방 40주년", "중국 대외 투자", "중국인공지능의 미래 구축" 등이다.

하청(夏晴) 국가 발전 및 개혁위원회 국제협력사 부사장(副司長)은 하계다보스포럼 보도발표회에서 4차산업혁명에 대한 앞선 관점과 기술의 발전추세에 관한 생각들을 공유함으로써 중국의 새 시대 발전과 세계복지 향상에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드웨이 세계경제포럼 중화지역 수석대표는 중국이 40년간 견지해온 개혁,개방이 국민과 세계 창조에 매우 많은 기회를 창조했다고 말하면서 우리가 이곳에 모여 대화하고 토론하고 또 협력 상생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려는 원인도 그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식 실험관

사람들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신기술

"제4차산업혁명시대 혁신형 사회를 구축"이라는 이번 포럼의 큰 주제 속에서 가장 주목받는 의제는 바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유전자 알고리즘 등 신흥 기술의 추동하에 제4차산업혁명이 경제, 사회 및 지정학적 구조에 미치는 영향이다.

천진 매강(梅江)컨벤션센터 내부는 신과학기술의 요소들로 "소셜" 공간이 꾸며졌다. 인공지능과 과련된 각 종 세션장을 제외하고도 사람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로봇, 신 설비들도 여러 공간에 설치해 놓았다.

구체적인 의제를 살펴보면 "제조업 노동력의 미래 설계", "혁신력의 새로운 추세", "융통성 능동적인 사회", "디지털 무역을 맞이하다", "미래 재료 발굴" 등 세션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이 인류사회에 가져다 주는 새로운 발전 동력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사이버안보에서 인공지능은 적일까 벗일까",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빈부격차", "반사(反思) 플랫폼 경제", "글로벌 도전의 현지화 해결" 등 세션에서는 기술혁신이 가져다주는 일련의 도전을 둘러싸고 대화를 나누게 된다.

신과학기술의 요소들로 꾸며진 "소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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