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숙(甘肅) 맥적산(麥積山)은 이름 그대로 보리를 쌓아놓은 것 같다고 해서 지은 이름이다. 뉘연한 산발속에 우뚝 솟은 모양의 산봉도 명물이지만 90도각으로 깎아지른 바위산에 불단을 모신 석굴이 즐비해서 더욱 유명하다.
철따라 산발은 다양하게 변하는데 세월속에서 변함이 없는 석굴은 여전하다. 아찔한 절벽에 석굴을 조성하고 다양한 불상을 조각하며 그 사이로 허공에 잔도를 파서 멀리서든지 가까이서든지 모두 불상을 바라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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