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북의 녕하(寧夏)를 남북으로 관통한 산발 육반산(六盤山)은 높은 산봉과 아찔한 계곡, 맑은 샘과 시냇물, 무성한 숲과 온갖 짐승 등으로 웅장하고 기이하며 수려하고 준수한 자연의 비경을 갖춘다.
육반산은 봄과 가을, 겨울이 길며 무더위의 여름은 거의 없다. 현지에는 "봄이 간다 싶으니 벌써 가을이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은 청량한 세상이다. 높은 곳에 올라서면 기복을 이룬 산발이 연면하고 산중에 몸을 두면 숲과 시냇물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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