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북(湖北)에 위치한 무당산(武當山)은 도교의 명산으로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무당 쿵후의 발원지로 "이 땅 둘도 없는 비경, 하늘아래 첫 선인의 산"으로 부른다.

멀리서 무당산을 바라보면 안개가 감도는 푸른 산봉에 붉은 담의 건물이 조화로워 선경을 방불케 하고 정상에 올라서 바라보면 뭇 산봉이 발아래 펼쳐져 장관이며 자연과 문화의 조화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