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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전병은 이렇게 먹어야 제맛
2017-01-04 17:11:43 cri

 

 

중국에서 단병(單餠)이라 불리우는 산동 웨이팡(潍坊) 밀전병은 기름을 곁들어 반죽한 후 팬에 얇게 부쳐 만드는 산동에서 흔히 보는 분식이다. 쫄깃쫄깃하면서도 고소한 이 밀전병은 평소 가정에서 자주 먹는 주식일뿐만 아니라 각종 모임에서 주식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금방 부쳐낸 단병으로 각종 따끈따끈한 요리를 싸서 입에 넣으면 한겨울의 추위를 금방 가셔주는 듯한 행복감을 주기도 한다. 또한 몇장만 먹어도 오래도록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밀전병이다. 단병의 조리법은 다양한데 단층으로 부치는 조리법이 있는가 하면 겹으로 조리하는 방법도 있다. 그중 가장 어려운 조리법은 바로 세겹으로 부치는 것인데 겹과 겹 사이에 기름을 발라 쉽게 한층을 벗길 수 있고 벗겨낸 층은 매미날개처럼 얇아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을 정도이다.

주재료: 밀가루, 땅콩기름

 

밀가루를 용기에 넣고 밀가루 반에 뜨거운 물을 조금씩 가한다. 물을 가하는 과정에 젓가락으로 밀가루를 계속 젓는다.

나머지 반의 밀가루에는 냉수를 조금씩 넣어 주무른다.

두가지 밀가루를 한데 넣어 주물러 반죽한다. 이렇게 반죽을 만들어 전을 부치면 맛이 부드럽고 쫄깃쫄깃하다.

쫄깃함을 가하기 위해 반죽에 적당량의 기름을 넣는다. 약간의 기름을 손바닥에 묻히고 반죽을 주무르면 된다.

약간의 기름이 섞인 반죽은 더욱 윤기나고 야드르르하며 전을 부치면 더욱 부드럽다.

반죽이 물렁물렁해지도록 반시간정도 방치해둔 뒤 다시 주물러 반죽내부에 알갱이가 없도록 한다.

반죽덩어리를 작고 균일하게 썰어 납작하게 누른 후 한면에는 땅콩기름을 얇게 바른다.

다음 두 덩어리를 기름 바른 면을 마주한채로 붙여 힘껏 내리 누른다. 이 과정을 거친후 팬에 부치면 두겹의 밀전병으로 될 수 있다.

밀대로 작은 덩어리를 얇게 편다.

밀대로 얇게 편 다음 가열된 팬에 놓고 부친다.

전 표면이 볼록하게 부어오르면 뒤짚어 부친다.

전 양면이 모두 작은 반점이 균일하게 보이면 완성된 셈이다.

부쳐낸 전을 젓가락으로 얇게 떼어내면 두개의 얇은 밀전병이 된다.

완성된 밀전병을 깨끗한 접시에 담은 후 밀전병이 마르지 않도록 깨끗한 수건으로 덮어놓는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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