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안양(安陽)항공운동문화 관광축제가 25일 하남 안양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하남성 민간항공사무처, 하남성 체육국, 하남성 문화청, 하남성 관광국, 베이징항공우주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개막식에서 강성정(康省桢) 하남성민간항공발전건설위원회 주임과 중국우정그룹회사 장군정(張軍政) 하남성 지사 부총경리가 공동으로 '국가소장품-은허 존' 기념우표를 제막했습니다.

축사 중인 왕신위(王新偉) 안양시 당위부서기 겸 시장(사진 陳文杰)

왕신위(王新偉) 안양시 당위부서기 겸 시장은 환영사에서 '중국 항공운동의 도시인 안양에는 저공비행 보고공역과 유명한 국제활상기지가 있어 각종 항공운동경기를 상시 개최할 수 있다고 표했습니다.

개막식에서 또한 경제무역협력 프로젝트 계약식을 가졌습니다. 계약한 프로젝트는 총 20개로서 투자총액은 149.7억원(RMB)에 달하며 일반항공, 고급장비제조, 관광양생, 신에너지, 상업무역물류 등 산업분야를 포함합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6차례의 비행공연을 갖게 되는 이번 성회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낙하산 등 고수준의 항공운동경기가 진행됩니다. 그 외 국제 최고급 특수비행원을 초청해 편대비행 등 정채로운 쇼를 펼치게 되는가 하면 우주과학기술전시회, 국제통항장비박람회, 중국항공성과전시회, 안양항공운동 문화관광축제 10년성과전시회 등을 진행해 항공우주의 새로운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안양의 통항발전여정을 전면적으로 회고하게 됩니다.

특수비행 쇼(사진 陳文杰)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