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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연휴 관광객 연 3169만명 접대
2014-10-08 11:01:45 cri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중국에서 감측 가능한 124개 풍경구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동기대비 3.8% 증가한 연 3169만 2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장료 수입은 동기대비 2.43% 하락한 인민폐 16억 여원을 올렸다.

7일간의 시장표현과 감측수치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선택한 외출시간과 목적지가 보다 이성적이다. 베이징(北京)과 상해(上海),광주(廣州),심천(深圳) 등지의 많은 가정들은 도시 주변 관광을 선택하고 외출시간은 연휴 중순을 택해 고속도로 외출고봉을 피했다. 구채구(九寨溝)와 황산(黃山),아미산(峨眉山) 등 전통 열점풍경구는 분산식 입장과 차량 제한과 분류,풍경구 자원봉사자 안내 등 형식으로 관광객들을 분산시키고 도로체증을 효과적으로 피했다.

관광제품이 갈수록 풍부해지고 레저관광, 시골관광 등 제품이 최적화 되고 있다. 다채로운 관광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외출에 보다 많은 선택을 제공했다. 제16회 베이징 국제관광축제는 생태관광을 테마로 6개 구, 현에서 주제별 행사들이 펼쳐졌다. 상해남상 만두문화주간(上海南翔小籠文化周) 행사는 무형문화재에 대한 정적인 진렬 모식을 개변하고 체험성과 상호 연동성을 강조했다. 절강(浙江)의 시골관광도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았다. 호주(湖州)의 덕청(德淸)과 안길(安吉),려수(麗水)의 수창(遂昌),항주(杭州)의 여항(余杭) 등지도 관광객이 넘치는 현상이 나타났다. 대련시(大連市)는 "바다섬관광+어민풍미체험+어민가 주숙" 형식의 2,3일 관광제품을 내와 각광받았다.

국경절 연휴기간, 관광객들의 외출 형식이 보다 다양화 되였다. 자가용관광이 시장 주력군으로 부상했다. 양삭(陽朔)은 2일과 3일부터 자가용관광 고봉을 맞다가 휴가 네번째 날인 10월 4일 정점을 찍었다. 사천(四川) 구채구 풍경구는 자가용관광객을 연 11만명 접대했는데 이는 전체 관광객수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이다. 고속열차가 관광객 외출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다. 복건(福建)과 주강삼각주(珠三角),장강삼각주경제구(長三角經濟區),중부 도시군체,경진기(京津冀) 등 관광시장은 고속열차와 융합되여 3대 "고속열차 관광권"을 이루었다. 수상관광노선도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3협(三峽)을 관광한 관광객은 동기대비 100% 증가했다.국제크루즈 외출관광객도 동기대비 50%이상 늘었다.

중국 관광객들을 상대로 비자면제 및 착지비자 자격을 부여한 국가가 늘면서 국경절 연휴기간 출경관광객들의 외출도 편리해졌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홍콩과 마카오,대만 등 지역과 동남아 국가는 여전히 대륙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목적지로 각광을 받았다. 한국과 태국,일본은 중국관광객을 가장 많이 접대한 국가로 지목된다. 해외 레저형 바다섬도 열점 시장으로 부상했다. 제주도와 푸켓,발리 등은 가장 환영을 받는 바다섬으로 꼽혔다. 몰디브는 커플들이 가장 선호하는 바다섬 목적지로 지목되였다. 1일부터 6일사이 홍콩과 마카오를 방문한 내지 주민은 각각 연 96만 9300명과 75만 2400명으로 동기대비 5.4%, 16.5% 증가했다. 1일부터 6일까지 대만을 관광한 대륙 관광단체 성원은 동기대비 50.28% 성장한 연 2만 6700명에 달했다. 국경절 당일, 자유행 관광으로 대만을 방문한 대륙 관광객은 동기대비 55% 성장한 연 1만 4000명으로 역사기록을 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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