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沈陽) 주재 한국 총 영사관 김진용 영사(비자담당) 일행이 일전에 흑룡강성(黑龍江省) 할빈시(哈爾賓市)를 찾아 비자수속과 관련해 조선족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향후 계속 조선족들의 한국행에 최대한 편리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용 영사는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의 부분 성원 및 부분 공무원,교육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최근년간 심양 주재 한국 총 영사관이 동북3성 조선족들의 한국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조선족들은 그 어느때보다 쉽게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였다"며 "앞으로도 조선족기업인들을 비롯해 조선족들이 한국방문을 무난히 할 수 있도록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현 흑룡강성 조선족상공회 회장은 사의를 표하고 향후에도 조선족기업인과 조선족사회의 발전 적극 지지해줄 것을 영사관측에 부탁했다.

출처: 흑룡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