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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블라디보스토크 항공운행 정상화될 전망
2016-01-19 14:00:24 cri

일전 길림성(吉林省) 연길(延吉)공항에 따르면 연길-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 항공운행이 올해 설 전후 회복되며 향후 매년 운행될 전망이다. 이는 연변에 또 하나의 큰 기회를 가져다 주게 된다.

연변의 다국가 국경관광은 연변관광의 중요한 내용으로 해마다 연변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오가는 중, 러관광객은 수십만명 규모를 이루고 있었다. 훈춘시(珲春市)관광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2015년 훈춘통상구를 통해 러시아를 다녀온 관광객은 연 13만명, 훈춘이 접대한 러시아관광객은 연 13만명이다.

육로통로 정상화 토대에서 2015년 7월부터 연변은 연길-블라디보스토크 항로를 개통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말에 이르러 관광객들이 줄어들면서 해당 항공선 운행은 정지상태였다.

지난해 7월 13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토크자유항법》을 비준했다. 이는 블라디보스토크를 중국의 홍콩, 마카오 형식처럼 자유항구로 건설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되며 이럴 경우 물류와 관광 등 방면에서 연변은 매우 큰 발전공간을 가지게 된다.

연변강휘국제관광국 장춘희 총경리는 "블라디보스토크가 홍콩과 같은 자유항구로 건설되면 연변은 심천시의 경제발전모식을 취할수 있게 되며 이는 연변 미래 경제발전에 있어서 매우 큰 영향을 일으키게 될것이다"고 전망했다.

출처: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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