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국가관광국에서 공개한 20개 "국가급 관광업 개혁창의선도구" 명단에 연변이 길림성(吉林省)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로 인해 연변관광업은 관광용지개혁, 도착지비자, 변경통과비자면제 등 7가지 국가정책의 지지를 얻게 되었으며 전례없는 발전기회를 맞게 되었다.

근년래 연변은 각 현시(縣市)의 관광자원을 통합하여 "생태관광, 민속관광, 변경관광, 빙설관광"을 중점으로 관광업을 기둥산업으로 부상시켜왔다. 이런 조치들에 힘입어 연변은 전국 식품안전도시, 공기질우량도시, 민속풍정 최적관광지, 국제관광객 최고만족도시 등 허다한 영예를 안아왔으며 "12.5"기간 관광객 접대량과 관광 총수입은 각각 16.7%와 26.1% 성장했다. 특히 2015년 9월 말 고속철도의 개통과 더불어 국경절 황금주기간 사상 유례없던 관광호황기를 맞으며 며칠사이에 관광수입 11.61억원을 올리기도 했다.

연변은 2020년에 이르러 관광객 연 2650만명 유치, 관광총수입 인민폐 550억원을 실현하여 GDP 총액의 35%를 차지하게 한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출처: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