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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생 조선족작가 단 1명뿐
2016-01-28 11:18:30 cri
길림성(吉林省) 정협 제11기위원회 제4차회의에 참가한 연변작가협회 창작연락부 전임 주임인 우광훈 위원은 문예, 체육분야 분조토론모임에서 《길림성소수민족 문화인재의 양성은 정부사업에 편입되여야 한다》는 제안을 내놓았다.

연변작가협회는 전국 55개 소수민족가운데서 유일하게 전국에 회원을 갖고있는 단체로 협회의 도합 600여명 작가중 조선족작가는 500여명이다.

(우광훈 길림성 정협 위원)

그는 조선족작가 500명중 45세 이하의 조선족은 30여명밖에 안되며 90년대 출생한 조선족은 단 1명뿐이여서 조선족문학인재 후대양성사업은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고있다고 지적했다.

우광훈 위원에 따르면 후대양성을 위해 작가협회에서는 문학강습반을 무료로 운영, 현재 11기 운영해오면서 300여명 가까운 학도들이 강습했으며 이중 1∕4이 작가대오에 들어섰다.

하지만 강습반 운영에 있어 경비부족이 점점 큰 문제로 되고있다. 시설, 교재 관련 경비는 둘째치고 강의료를 지불하지 못하다보니 국내외로부터 문학전문가들을 청해올수가 없다.

그는 또한 현재 모든 것이 네트워크화로 변화하는 이 시대, 문학도 미디어로 발전타이틀에 맞춰 문학신세대들을 양성하고 이들이 문학의 짐을 떠멜수 있도록 문학에 대한 정부의 지지가 특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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