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관광협회와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간의 합작 조인식' 현장

한국 유명 음식브랜드업체가 연변에 단체로 입주하게 된다.

2월 26일 오후, '연변주 관광협회와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간의 합작 조인식'이 길림성(吉林省) 연길시(延吉市)에서 진행되었다. 이로써 연변주 관광협회와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윈윈관계를 실현했으며 한국의 여러 유명 음식브랜드업체들이 잇달아 연길에 입주하게 되었다.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는 750여개 브랜드회원기업이 망라되어 있다. 이들은 국제적으로 이름난 브랜드음식업체들로써 현재 한국에서도 백여개의 가맹점 또는 체인점들을 경영하는 중이다.

조인식 현장

정권 연길시인민정부 부시장은 조인식 축사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에는 65만명의 인구가 집거해있으며 이 중 조선족이 37만명으로서 총인구의 57%를 차지한다면서 연길시는 다년간 음식봉사업을 중시해왔는바 해마다 중국조선족민속음식전시 등 다양한 음식문화활동을 펼쳐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한국 여러 유명 브랜드업체들의 연길 입주로 연변은 음식업 면에서 대형한국브랜드체인점이 없는 공백을 미봉할수 있다고 말했다.

홍경 연변주정부 부주장, 정권 연길시인민정부 부시장,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및 44명 회원기업 대표들이 조인식에 참석했다.

출처: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