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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연변학생들 민족무용 선보여
2016-03-03 17:38:17 cri
3월 2일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길림성(吉林省) 연길시(延吉市) 진달래소년예술단 제3중학교 무용팀은 초청을 받고 대만(臺灣)에서 해협 양안 청소년 예술문화교류행사에 참가했다.

양안 무용합동공연인 '2016 즐거운 대보름맞이야회'에서 제3중학교 무용팀의 창작무용 '봄날의 샘'은 "가장 훌륭한 예술의 빛"이라는 최고 영예칭호를 받아안았다.

이번 행사는 대만 기륭시정부와 기륭시문화국, 기륭시단풍향기무용단에서 공동 주최했다.

2월 20일에 진행된 합동무용공연은 기륭시문화센터 연예홀에서 열렸다. 이 공연에서 연길시진달래소년예술단 제3중학교무용팀은 베이징, 섬서(陝西), 안휘(安徽) 등지에서 온 최고의 무용팀 그리고 기륭단풍향기무용팀 등 기륭시 7개 중소학교무용팀의 약 400명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를 빛냈다.

연길시학생들은 조선족의 전통무용인 '물동이춤'을 선보였는데 조선민족특색이 짙고 자태가 화려한 춤은 현장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앙텔레비죤 CCTV4 채널의 '해협양안'과 하남(河南)위성채널의 '중국문예' 등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적으로 이 야회를 녹화, 방송했으며 대만의 동삼, 중천, TVBS 및 기륭의 여러 텔레비죤방송국들에서도 이번 행사를 보도했다.

행사기간 연길시 진달래소년예술단 제3중학교 무용팀은 무용예술을 뉴대로 '양안이 함께 맞는 즐거운 대보름'야회와 문화참관교류행사에 적극 참여했으며 연변조선족청소년들의 아름다운 풍채를 남김없이 발휘하고 중국조선족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과시함과 아울러 양안 예술문화교류에서 우정의 가교역할을 했다.

출처: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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