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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항현대물류단지,동북아 물류거점으로 부상할 듯
2016-03-04 18:46:46 cri
몇년전 길림성(吉林省) 훈춘(珲春)에 입주한 한국 포항현대국제물류단지가 물류서비스를 중점으로 동북아의 물류거점으로 전격 부상할 예정이다.

훈춘은 중국에서 유일한 중러조 3국 접경지 "변경창구"로 러시아, 조선과 잇닿아있고 한국, 일본과 통항할 수 있어 동북아지역의 중요한 물류거점 건설과 국제물류 발전에서 최적의 지리적위치에 있다.

훈춘포항현대국제물류단지는 세계 500강기업인 한국 포항그룹에서 투자하였으며 도합 3개 단계로 나누어 개발, 건설된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중점대상으로 저장시설을 갖춘 1기 공정은 이미 사용에 투입, 2기 공정은 현재 건설중이며 3기 공정은 2017년 1월에 착공하여 2019년 말에 준공될 계획이다.

물류단지 건설이 완공되면 이 곳은 두만강지역의 물류, 배송 중심과 물류정보중심으로 거듭나 동북아지역의 상업무역 물류발전을 진일보 추진,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전반 건설이 탄력을 받을것으로 전망된다.

훈춘포항현대국제물류유한회사 김민곤 경영지원본부장은 " 올해 길림성의 서비스업 발전정책에 힘입어 관련 부문, 기업들과 손잡고 훈춘을 동북아 물류중심으로 구축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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