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연변주는 생산총액 886억 1천만원(인민폐)을 실현했으며 불변가격에 따라 계산하면 2014년에 비해 7% 성장했다. 이중 업종별로 볼 때 제1산업은 75억 2천만원에 달해 4.5% 성장했고 제2산업은 442억 2천만원에 달해 8.4% 성장했으며 제3산업은 368억 6천만원에 달해5.7% 성장했다. 지난해 호적인구에 따라 계산하면 연변주 1인당 생산총액은 4만 1천390원으로 2014년에 비해 7.3% 성장했다.

2015년 연변의 농업, 임업, 축산업, 어업 총생산액은 141억 1천만원에 달해 2014년에 비해 4.6% 성장했다.

2015년 연변주 농작물파종면적은 39만 2천헥타르에 달해 2014년에 비해 0.9% 성장했으며 알곡생산량은 142만 7천톤에 달해 8.8% 성장했다. 이 중 옥수수생산량이 102만 9천톤으로 13.0% 성장했다.

2015년 한해 동안 규모이상 공업기업은 증가치 454억 1천만원을 실현하여 2014년에 비해 8.8% 성장했다. 2015년 고정자산투자는 840억 4천만원으로서 2014년보다 15.0% 성장했으며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481억 3천만원으로서 2014년보다 9.7% 성장했다.

2015년 연변 수출입총액은 20억 4천만 달러로서 2014년에 비해 4.0% 하락했다. 이중 수입액이 8억 1천만달러로서 16.8% 성장하고 수출액이 12억 2천만달러로서 28.1% 하락했다.

대외무역수출입총액에서 대(對) 한국, 미국 수출입액은 각기 2억 7천만달러와 1억 5천만달러로 20.8%와 5.2% 성장했다.

2015년 연변주에서 새로 비준한 외국실업가 투자기업은 20개이고 외국실업가 실제출자는 1억 7천023만달러로서 11.3% 성장했다.

한편 과학기술과 교육방면에 2015년 연변주에서 신청한 특허는 440건이다.

2015년 년말까지 연변주 호적 총 인구는 213만 6천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중 도시인구가 150만명으로서 총인구의 70.2%를 차지했으며 연변주 조선족호적인구는 77만 4000명으로서 연변주 총인구의 36.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