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흑룡강성 부 성장이 흑룡강성(黑龍江省) 할빈(合爾賓)에서 맹성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한국 강원도 정부 대표단 일행을 회견했다.

손동생 부 성장은 흑룡강성 정부를 대표해 강원도 대표단 일행을 환영하고나서 흑룡강성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우선 산업구조 전환의 중요한 시기에 놓인 흑룡강성은 한국 강원도와 협력 공간이 크다면서 흑룡강성은 농업, 빙설관광 분야에서 우세가 두드러지고 특색 문화와 빙상 체육에서도 세계적 지명도가 높다고 말했다.

그는 양자 발전 공간을 적극 탐색하고 우세를 서로 보완하며 교류 시스템을 통해 관광과 교육, 문화, 과학기술, 체육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대학 교류를 강화해 중한 양국 청소년간 이해를 증진하고 인재교류를 통해 상호 친선을 도모하며 공동 발전 할 것을 건의했다.

맹성규 단장은 교육, 문화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보다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흑룡강성과 교통운수 분야에서의 협력이 큰 진전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흑룡강신문